중소기업청은 올해 전국 240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기술개발을 할 중소기업 1336곳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비용 1440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과 산학연협력 기업부설연구소사업에 각각 1226개 기업과 1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중기청은 올해부터 수요자 중심의 연구개발 사업이 이뤄지도록 중소기업들이 원하는 대학 및 연구기관을 택할 수 있게 했다. 지방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을 우대해 배정한 점도 특징이다. 또 기업의 규모나 역량에 따라 지원 수준을 차별화하고 개발 과제의 사업성을 외부 전문기관이 평가하도록 했다.
조주현 기술협력과장은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등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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