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불법전자입찰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한 ‘생체지문인식입찰시스템’의 생체 보안토큰 제품을 다자간 경쟁체제로 전환, 기존 생체보안토큰 제작사인 시규어에이티외에 유니온커뮤니티, 슈프리마 등 2개 업체의 제품을 ‘나라장터 바이오 보안토큰 제품’으로 추가로 지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제품은 기존 반도체 방식의 센서 외에 광학방식의 센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조달청은 추가 지정 제품이 PC 입찰 전용으로 제작된 만큼 PC외에 휴대폰으로 입찰에 참가하려는 이용자는 휴대폰 이용이 지원되는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희문 전자조달국장은 “생체 보안토큰 제품의 다자간 경쟁으로 가격 할인 및 서비스 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인식 기술 및 관련 산업 발전은 물론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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