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대상 경영 지원 통합 플랫폼인 ‘T 비즈포인트’를 공개한다.
T비즈포인트는 다양한 영역의 경영 지원 서비스를 1인 이상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중소기업과 동반 혁신 플랫폼이다.
중소기업에게 인적·물리적 네트워크 연결과, 중소기업 CEO 및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의 공유, 중소기업의 사업 기회 발굴과 협업이라는 핵심 가치를 제공한다.
중소기업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지향하고, 중소기업 간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패키지 형태로 일방적으로 제공되던 경영 지원 솔루션과 달리, 다양한 제휴 및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게 신규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경영 효율성 강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 중소기업과 장기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중소기업들이 선진 경영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 강한 중소기업을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T는 이 플랫폼을 중소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설명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콘퍼런스를 9일 개최한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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