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전경혜 KT광주마케팅단 본부장(오른쪽)과 최형섭 광주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모바일 페이온(Pay-On)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광주지역 개인택시에서는 모바일을 이용한 후불교통 카드 및 신용카드로도 요금을 낼수 있게 됐다.
KT광주마케팅단(본부장 전경혜)은 최근 광주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최형섭)과 모바일 페이온(Pay-On)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모바일 페이온은 개인택시 내의 전용휴대폰으로 후불 교통카드 및 신용카드로 요금을 결재하는 통합서비스로 KT가 전국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광주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택시에서는 단말기를 통한 신용카드 및 후불교통카드 서비스가 따로 제공돼 왔다.
광주지역 개인택시 4800여대에서 다음달부터 제공될 이 서비스는 택시이용 고객의 확대로 택시업계의 매출 증대 및 시민들의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전경혜 본부장은 “택시 이용고객의 현금지불 방식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 유비쿼터스 교통시대에 걸맞는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