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팩시밀리의 친숙함과 데이터관리가 뛰어난 웹팩스가 만났다.
오피스 운영 솔루션 전문업체인 한싹시스템(대표 이주도)은 소규모 사업장을 타깃으로 한 통합메시징시스템(UMS) ‘오피스게이트 라이트’를 출시했다.
스탠드얼론 방식의 이 제품은 기존 팩스와 연동이 가능해 종이문서 팩스와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되는 파일형태의 팩스,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제품이다.
기존의 웹팩스나 서버형 전자팩스는 스캐너를 통해 종이문서를 디지털로 변환해 전송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품은 자사의 FRS(Fax Release System) 기술을 적용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팩스는 스캐너 역할을 하게 했다. 전화신호를 디지털신호로 변환해서 저장하며 사용환경에 따라 디지털 파일은 물론이고 아날로그 형태로 팩스를 보낼 수 있게 한다.
디지털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철저한 보안관리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스팸 팩스를 지정해 유입을 막을 수 있으며 팩스를 보내거나 받을 경우 사용자 등급에 따라 권한을 통제할 수 있고 주고받은 모든 데이터는 서버를 통해 저장되며 통계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팩스기능 외 음성메시지서비스(VMS), 단문메시지서비스(SMS)도 가능하다.
김승기 전무는 “소호몰이나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체계적인 메시지 관리는 물론이고 사업상 중요한 통계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이달 중에 스마트폰에서도 운영·관리할 수 있는 팩스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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