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원안 관철로 대전 시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만들어내 대전을 한국의 중심도시로 키우겠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는 향후 대덕 연구개발(R&D) 특구를 중심으로 대전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무게를 둘 예정이다. 대덕특구 내 제조업과 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한편 연구성과물을 상용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신중심 도시’를 정책 비전으로 제시한 염 당선자는 나노기술 연구개발 성과 상용화를 위해 대덕특구 내 나노융합전용센터를 설립하고 나노융합·바이오·IT융합소재 등의 국내외 기업을 유치해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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