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애플 앱스토어 RPG 장르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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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애플 앱스토어 유료 게임 RPG 장르 Top 10에 자사의 게임 4종이 동시에 등극 됐다고 3일 밝혔다.

게임빌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의 유료 RPG 장르에는 ‘베이스볼 수퍼스타즈 2010’, ‘제노니아2’, ‘베이스볼 수퍼스타즈 2009’, ‘제노니아1’이 Top 10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3일) 1위는 ‘베이스볼 수퍼스타즈 2010’가, 3위에 ‘제노니아2’가, 이어 5위와 8위에 각각 ‘베이스볼 수퍼스타즈 2009’와 ‘제노니아1’가 등극했다.

유료 RPG 장르에서 각각 5위와 8위에 오른 ‘베이스볼 수퍼스타즈 2009’와 ‘제노니아1’은 출시 1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애플 앱스토어의 인기 순위에 4개 게임이 동시 랭크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라며 “국내 게임사로 이같은 기록을 세우게 돼 앞으로 더욱 큰 책임을 갖고 세계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스볼 수퍼스타즈2010’과 ‘제노니아2’는 각각 작년 9월과 올해 3월에 출시한 게임으로 RPG 장르 Top 10 내 가장 높은 가격인 $4.99에 판매되고 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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