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사용자경험(UX) 향상을 위한 ‘UX 데이 인 서울 2010’을 오는 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에는 이통사, 제조사,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 시장조사업체 관계자 등 국내 UX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UX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김수일 SK텔레콤 신규사업본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건표 KAIST산업 디자인 학과장이 강연을 하고 간단한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어 SKT, 삼성전자, 다음, 로아그룹 등의 관계자들이 발표하고 발표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패널 토의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최근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적용된 UX 진화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업체들의 UX 수준과 발전 전략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수일 SK텔레콤 신규사업본부장은 “UX 환경 변화에따른 진화 방향에 대해 국내 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과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3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6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7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8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