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폰 4G를 예상해 봅시다.
최근 월마트에서 공식적으로 아이폰 3GS 16Gb 버전만 가격을 인하했다고 합니다. 무려 100달러나 인하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격은 100달러도 안 되는 97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대형 마트에서의 가격 인하는 차세대 폰 등장이 임박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특히 지금까지 6개월마다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해왔던 애플이라서 더욱 그럴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일부에서는 이번 월마트 가격 인하가 아이폰 3G(8Gb) 모델을 판매 중단시키기 위함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아이폰 4G의 공개 때문에 가격 정책을 변경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6월 7일에 차세대 아이폰이 공개될 것이라는 미확인 소식을 접했는데, 이것이 거의 기정사실화된 느낌입니다. 6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개발자콘퍼런스(WWDC)가 있기 때문이죠.
아마도 이때 아이폰 4G가 공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폰 3G와 3GS 모두 이 WWDC에서 공개된 바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폰 출시로 인해 이통사인 AT&T 직원들의 6월 휴가가 모두 취소되었고, 22일로 예정된 WWDC가 7일로 앞당겨진 것을 보더라도, 정말 6월 7일에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에 기즈모도에 유출된 4G 프로토타입의 영향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6월 7일까지는 아이폰 신작을 기다려봐야겠네요.
토트 블로거 ‘X박S’ / http://hitapia.thot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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