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검사실 및 체외진단시스템(TC212) 국제표준화 총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임상검사실 및 체외진단 시스템(TC212) 국제표준화 총회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독일, 일본 등 15개국 100여명의 국제전문가들이 참여해 임상 검사실 및 체외 진단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체외진단 시스템의 기술 및 제품의 표준화와 병원들의 임상검사실 정도 및 각종 임상검사법에 관한 표준화 가이드라인 제정과 혈당계와 같은 현장검사용 진단 의료기기의 적합성 및 성능 평가방법 등에 관한 표준화 작업이 중점 추진된다. 임상검사실 표준화는 의료 질 향상과 보건의료 사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시스템 인증의 주요기준으로 활용돼 국내 의료사업의 세계시장 진입을 위해 적극적인 표준화가 필요한 분야다.
이와 함께 최근 바이오칩과 같은 새로운 융합기술이 접목된 신기술 체외진단시스템의 국제표준화도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선 적극적인 표준화 대응이 요구된다.
김영표 기술표준원 바이오환경표준과장은 “앞으로 미래 신성장산업의 기반이 되는 진단의료 분야의 임상검사실 표준화와 체외진단 시스템에 대한 국가 표준화 활동을 강화해 관련업계의 세계시장 진출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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