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24일부터 ‘오디션2’ 공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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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국민댄스게임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2’ 공개서비스를 24일부터 시작한다.

오디션2 공개서비스는 여성 이용자만 참가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성 이용자들은 어디에서나 오디션2에 접속할 수 있지만 남성 이용자는 와이디온라인 PC방 서비스 가맹점에서만 접속할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게임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여성 이용자 중 매일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과 악세서리, 의류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오디션2는 음악과 춤을 바탕으로 간단한 키보드 조작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세계 1억3000만명의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오디션보다 발전된 그래픽과 더욱 다양해진 게임모드가 특징이다.

박재우 와이디온라인 상무는 “오디션2의 비공개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게임 완성도에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번 공개서비스가 업계 처음으로 여성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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