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이 휴대폰 보험비용을 최대 절반까지 낮추는 등 휴대폰 사후 관리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 통합LG텔레콤은 31일 휴대폰 분실 시 최대 50만~70만원까지 보상하고 파손 및 고장의 경우에도 최대 10만원까지 별도 수리비를 지원하는 휴대폰 보험 서비스의 월 비용을 기존 4000~5000원에서 2000~3000원으로 최대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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