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가 31일 과천 및 가산동 등 3곳으로 분리돼 운영되고 있던 조직을 과천으로 통합, 이전했다.
이번 통합 이전은 과천 코오롱 타워와 과천 KT스마트타워 두 곳으로 지역을 일원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오롱타워 5층에는 전사자원관리(ERP), 국제회계기준(IFRS), 통합커뮤니케이션(UC), 기후변화 부문이, KT 스마트타워에는 IT컴플라이언스, IT아웃소싱, 보안, 지원조직이 배치됐다.
조영천 대표는 “과천으로 통합 이전을 계기로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결속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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