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에 휴대폰 ‘삼성 스타 나노 3G(모델명 S3370)’를 출시했다고 올인디아투데이 등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22일 인도 통신부(DoT)가 22개 지역(사업구역)에서 쓸 3세대(G)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를 마무리한 데 따른 발빠른 시장 공략 태세로 읽혔다. ‘삼성 스타 나노 3G’ 판매가격도 인도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 접속 기능을 담았다. 가격도 7320루피(약 18만7400원)로 책정해 구매 부담을 덜어냈다.
인도에서 판매할 ‘삼성 스타 나노 3G’는 2.5인치 창(화면)에 130만픽셀 카메라를 갖췄다. 데이터 메모리 용량이 35메가바이트(MB)이되 16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무선 제어(블루투스), 위치정보, FM라디오 등 소비자에 유용한 여러 기능도 담겼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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