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인 KT(회장 이석채)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무료 응원 애플리케이션인 ‘올레사커(olleh soccer)’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으로 경기일정, 선수정보, 관련 뉴스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고, 14곡의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도 즐길 수 있다. 아이폰에서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을 흔들면 야광봉으로 화면이 전환되어 즉석에서 응원도구로 활용하면 된다.
KT는 올레사커를 통해 ‘월드컵 본선 각 경기 첫골 득점 선수 맞추기’, ‘태극전사에게 응원문자 보내기’등의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공식응원티셔츠와 모바일상품권인 기프티쇼를 선물한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상무는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로서남아공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며 아이폰으로 응원을 즐길 수 있는 앱을 선보였다”며 “올레사커가 월드컵 응원에 재미를 더하는 창의적인 응원도구로 널리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