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장 부품 시장이 고속 성장세를 구가할 전망이다.
30일 시장조사 업체인 스트래티지어낼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1250억달러에 머물렀던 자동차 전장 부품 시장이 오는 2014년이면 210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연평균 11%에 달하는 신장율로, 오는 2017년이면 24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전반적인 경기 회복세에다 연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파워트레인 전자제어장치(ECU) 시장은 오는 2014년까지 연평균 14%의 성장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크리스 웨버 SA 부사장은 “당분간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 판매량은 크게 늘지 않겠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전장 부품 시장은 연평균 20%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hseo@etnews.co.kr
서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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