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만에 70달러대로 다시 올라섰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66달러(2.34%) 오른 70.85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미국 달러화 약세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3.04달러(4.07%) 급등한 74.55달러에 가격이 형성됐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2.92달러(3.91%) 오른 74.66달러에 장을 마쳤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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