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계 PC 출하량이 작년보다 22% 늘어난 3억766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시장조사 업체인 가트너가 26일(현지 시각)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PC 매출액은 2454억달러(약 300조8600억원)로 지난해보다 12%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반 가정용 PC 수요가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가정용 PC 시장은 작년보다 29.5%나 급증하는데 비해 전문가용 PC 시장은 13.1% 상승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미니 노트북으로 불리는 넷북의 경우 올해 4180만대로 지난해보다 30%나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넷북은 올해 전체 모바일 PC 출하량 가운데 18.6%를 차지하겠지만, 차츰 그 비중이 줄어 2014년께면 13.9%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다.
가트너는 또 올해 약 1000만대의 미디어 태블릿 PC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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