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위원회(EU)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야후의 이용자 검색 데이터 장기 보관이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또 EU 27개국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 이 3개 검색업체의 데이터 보관 행위가 미국 법을 위반했는지 조사해달라고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EU는 “이들 업체의 검색기록 보관 기관이 너무 길어 개인 정보 유출의 소지가 있다”면서 “검색 기록은 관심거리와 대인관계 등 광범위한 내용이 담겨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 “보관 방법에 대한 규정도 빈틈이 많다”고 덧붙였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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