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27일 악성 인터넷 사이트 접속을 차단해주는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개인용)와 ‘사이트가드 프로’(기업용)에 적용된 기술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특허 기술의 명칭은 ‘악성 사이트 검사 방법, 악성 사이트 정보 수집 방법, 장치, 시스템 및 컴퓨터 프로그램이 기록된 기록매체’이며, 악성 웹사이트의 행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술이다.
이번 특허 기술의 차별점은 사용자가 방문하는 웹사이트와, 그 사이트에서 실행되는 코드를 인터넷 등의 데이터 통신 단말에서 검사한다는 것이다.
유사한 다른 서비스는 신고를 통해 쌓인 DB를 기반으로 웹사이트의 위험 여부를 알려주지만, 이번 안철수연구소개 개발한 특허 기술은 신고 없이도 새로 만들어진 사이트의 악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