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아이(대표 박희주)가 아이폰 일체형 보조 배터리 ‘에이비씨 라이트’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케이스 형태의 아이폰 3G·3GS 보조 배터리로 1200㎃h의 리튬 폴리머 방식 전지를 탑재했다. 사진·동영상 촬영을 돕는 카메라홀과 플래시도 장착했다. LED 플래시는 비상용으로 쓸 수 있으며, 최대 20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시에 아이폰 본체를 먼저 충전하며 보조 배터리의 전력을 먼저 사용하는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6만8000원.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