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오는 8월 그룹포털을 개통한다.
이와 함께 전 계열사 임직원의 이메일 계정을 ‘OOO@sk.com’으로 일원화한다.
SK그룹은 계열사간 기업 문화 공유와 정보 교류를 위한 그룹포털을 개설하고 이메일 계정을 일원화, 계열사간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을 대폭 강화한다.
SK그룹은 오는 8월 그룹포털을 개통하고, 오는 10월에는 2차 개통을 통해 양적·질적 업그레이드를 단행할 예정이다.
SK그룹의 이같은 행보는 ‘하나된 기업문화’를 위한 것으로, 궁극적으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하고 SK그룹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SK그룹은 그룹포털을 통해 통합메신저와 통합주소록, 트위터, 이메일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국내외를 막론하고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 임직원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계열사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 등 콘텐츠를 통합·제공,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참여와 토론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SK그룹은 계열사가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만큼 온라인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그룹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이메일 계정을 단일화한다. 그룹포털 개통에 맞춰 이메일 계정을 통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계열사는 현재 ooo@sktelecom.com, ooo@skcc.com 등 계열사별 이메일 계정을 이용하고 있다.
SK그룹은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포털 명칭을 공모 중이다.
SK그룹 관계자는“그룹포털과 이메일 계정 일원화는 SK그룹 계열사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체감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1∼2차 개통을 통해 그룹포털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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