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전자(대표 안재화)는 1985년 설립된 이래, 2∼24층의 고다층 경성PCB와 멀티레이어 연성PCB(FPCB) 생산에 주력해 오고 있다.
경성PCB 생산 규모는 월 4만㎡, FPCB는 월 3만㎡ 수준이다. 지난 2008년 이후 2년째 세일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신장하고 있다. 지난 2008년 423억원의 매출로 전년 대비 마이너스 8%의 성장에 그쳤던 세일전자는 지난해 602억원으로 42% 이상 급성장했다. 지난해 경성PCB(RPCB) 매출이 320억원, 연성PCB(FPCB) 매출이 281억원으로 큰 차이가 났지만, 올해 매출 규모는 RPCB와 FPCB가 각각 450억원으로 대등한 수준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성PCB와 관련해선 자동차업계와 정보통신, 휴대폰 업체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성PCB 주 수요층인 TFT LCD와 가전업계 등에도 공급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전략적으로 사업을 키울 FPCB 분야에선 휴대폰·방산·자동차 등 전방위로 공급영역을 키우기로 했다. 그러면서도 국내외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완벽한 품질관리 공급체인을 형성하고 있는 것도 세일전자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인력 및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김건태 상무를 소장으로 12명의 인력이 이끌고 있는 부설 연구소는 RPCB와 FPCB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독자적인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이 회사 안재화 사장은 “품질관리 시스템과 고객만족을 향상하기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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