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인기게임 ‘아이온’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업데이트를 단행, 해외 매출 확대를 노린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26일 아이온 2.0 업데이트 ‘용계진격’을 실시한다. 2.0 업데이트는 아이온 출시 이후 가장 대규모 업데이트로, 최고레벨 상향과 신규 던전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공개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로 지난 2008년 11월 공개서비스 이후 국내 온라인게임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아이온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해외에서도 조만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키로 하고, 1.9 업데이트를 할 것인지 2.0으로 바로 업데이트할지 등 업데이트 규모와 시기를 논의하고 있다. 북미 등 해외시장에서 패키지 판매가 주춤하고, 액티브 이용자가 감소하는 상황을 업데이트를 통해 만회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측는 “아이온 2.0 용계 진격은 아이온 1.0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대규모 업데이트”라며 “해외에서도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지면 패키지 판매와 이용자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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