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모바일이 올 연말이면 세계 최대 규모의 3세대(G) 이동통신망을 보유한 사업자가 될 전망이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상하이엑스포 현지에서 올 연말까지 20만개의 ‘시분할 연동 코드분할다중접속(TD-SCDMA)’ 방식 기지국을 중국 전역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8만여개 기지국 수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이며, 중국 내 자치구 시 단위까지 3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준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3G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전체의 15%에 달하지만 중국의 경우 지난 3월 말 기준 2%에 불과하다.
차이나모바일의 공격적인 설비 투자 행보는 향후 3G 이동통신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