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 핑크리본 마라톤 대회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전 코멘 유방암재단이 주최하는 이탈리아 최대 유방암 예방 캠페인으로, 2000년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디지털 카메라(PL-150)와 휴대폰(Diva Phone)을 핑크리본 제품으로 정해 판매수익금 중 2만7000유로를 재단 측에 기탁할 예정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