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업체 에스엘(대표 이충곤 www.sl.co.kr)은 한국IBM과 함께 전사적자원관리(ERP) 인프라 전반에 걸쳐 서버 통합 및 가상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엘은 기존 SAP ERP시스템에 운영 중인 유닉서버를 IBM 파워6 570 서버로 통합했다. 에스엘은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서버 자원 공유로 기존 자원의 60% 수준으로 동일한 업무를 구현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회사는 추가적인 업무량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기반을 갖춰 약 3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김성룡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가상화 프로젝트로 클라우드 인프라 토대를 마련했다”며 “서버 운영비용, 작업시간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스엘은 전체 계열사 매출이 1조6000억원을 넘는 대구 소재 자동차부품업체로 헤드램프·페달·차량전면부모듈(FEM) 등을 생산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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