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포스트(대표 오창용)는 우편물관리 통합 솔루션인 ‘이지포스트(ezPOST)’를 출품했다.
이지포스트는 우체국 ePOST와 연계해 등기 우편물 배달결과를 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해 저장한다. 대량으로 우편물을 발송하는 기관·기업들은 일일이 손 글씨로 업무를 처리할 필요가 없다.
우편물 전달처리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우편물을 조건별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바코드 스캐너, 전자서명 패드 등을 이 시스템과 연계하면 ‘외부 우편물 접수’ 수기 입력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 내부 알림이 모듈과 연계하면 외부우편물 수신도착 여부를 해당 실수령인에게 팝업 형태로 자동 통지한다. 도착 우편물을 확인하기 위해 매일 우편함을 거쳐야 했던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에스알포스트 관계자는 “우편 수발신 담당자가 지정되어 있는 기관이나 우편물 발송·접수 횟수가 많은 기업은 제품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인터뷰-오창용 사장
“우편물 반송으로 생기는 사회적 비용 증가를 막아야 합니다.”
오창용 에스알포스트 사장은 행정 우편물 반송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비용 증가와 체계적이지 못한 우편물 관리로 개인정보 유출 이슈가 사회적으로 조망되며 우편물 통합관리 솔루션 시장이 성장한 만큼 이 같은 제품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오 사장은 “우편물 취급량이 많은 업체를 상대로 집중 마케팅을 펼치겠다”면서 “연구소, 공사, 공단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금융(은행 포함), 법률, 교육·학교, 건강·의료, 건설업체 등이 1차 공략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편물 출력 프린터, 우편 자동화기기 등 외산 제품을 취급하는 국내 벤더들과 적극적으로 제휴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해외 시장도 두드린다. 그는 “일본어판 솔루션을 곧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기점으로 미국, 중국 등의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이지포스트 통합버전 판매량이 본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되며 최소 2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새 주소표기법이 2012년부터 전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이지포스트의 현재 모듈을 보다 고도화하겠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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