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정책 정보를 ‘손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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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의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화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방송통신 분야의 주요 정책 및 동향정보를 제공하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검색어:방송통신, 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을 개발,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2만8000 단어를 수록한 정보통신용어사전(검색어:정보통신용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도 동시에 오픈했다.

방통위 애플리케이션은 방통위 뉴스, 주요 일정, 블로그, 이용자상식, 즐겨찾기의 5개 주요 메뉴로 구성됐다.

방통위 뉴스 코너는 모바일 웹을 연결해 위원회 보도자료, 의사일정 및 회의록 등 주요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타인에게 메일 발송도 가능하다.

주요 일정은 위원회 등이 개최하는 방송통신 분야의 주요 행사 일정을 날짜별로 정리했고 행사 주관기관으로 전화연결 및 행사장 위치도 제공한다.

블로그에서는 위원회 정책 블로그인 ‘두루누리’의 다양한 기사를 읽을 수 있고 이용자상식 코너는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시 가입·해지방법 등과 이동전화 분실시 대처요령 및 불법복제 확인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상식과 통계자료를 담았다.

즐겨찾기 코너는 이동전화 통화품질 조회 등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자주 찾는 사이트를 추가할 수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공동으로 제작한 아이폰용 ‘정보통신용어사전’ 애플리케이션은 최근의 방송통신, 인터넷 등 정보통신 분야 용어를 광범위하게 수록했다.

이태희 방통위 대변인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추가로 제작중이며 내달 중 오픈할 계획”이라며 “최근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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