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회장 최두환)는 6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SK C&C, 시스코 등 9개 IT기업과 ‘범정부 클라우드 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클라우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현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구축중인 클라우드 서비스 테스트베드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9개 기업과 협력할 방침이다. 9개 기업은 SK C&C,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한국EMC, 한국레드햇, 클루닉스, 틸론, 안철수연구소, 킹스정보통신, 더존비즈온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성공적인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구축·운영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테스트베드 환경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발굴 △국내 클라우드서비스 표준 활동 및 보안체계 마련 △해외 클라우드서비스 동향 조사 및 정보 공유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국내외 전시회·포럼 등 개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정보와 시장자료 공유 등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