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G밸리 입주기업체의 CEO와 CEO급 임원, 주요기관의 간부급 이상을 대상으로 ‘SDC MBA’ 4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과정은 새로운 경영능력 개발이 요구되는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시대가 요구하는 CEO의 핵심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방향제시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된다. 강의는 오는 11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서울 구로동 한국산업단지공단 3층 대회실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염재호 고려대 교수, 고인수 삼성인력개발원 고문, 최재윤 크로스 경영연구소 대표 등 각 분야 강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3기 과정을 마친 SDC MBA는 그동안 18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해 기수별로 수강생 상호간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및 단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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