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공단이 GS 검증기관으로 심사한 ‘뉴칼레도니아 프로니 및 카피트 풍력발전 사업’이 최근 GS 자발적 탄소배출권(VER) 사업으로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
GS(Gold Standard)란 세계자연보호기금(WWF) 등 60여개 환경 비정부기구(NGO)가 모여 설립한 재단으로,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을 평가해 GS VER 인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인증서는 시카고기후거래소나 영국런던기후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00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검인증전문기관으로 등록됐으며, 이번에 최초로 GS VER 사업 등록에 성공했다.
이재훈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검증원장은 “이번 GS VER 사업 등록은 국내 검증기관의 선두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최근 GS VER 사업 신청이 급증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이 사업에 대한 인증 전문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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