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오라클은 물론이고 IBM DB2, 사이베이스, MS SQL, 알티베이스 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는 DB관리 도구 ‘오렌지 201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과거 오라클만 지원하던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종류의 DB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튜닝과 디자인을 하는 개발자가 현업에서 비효율적인 매뉴얼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오렌지 2010은 유니코드를 지원해 다국어 동시 개발이 가능하다. 실시간 트레이스 정보를 제공하며 악성 쿼리를 자동으로 추출한다. 멀티 트레딩 구조로 중단 없이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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