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한국여성벤처기업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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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4일 배희숙 회장 등 여성벤처협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은숙 한국인식기술 대표, 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 김성희 건다감플러스 대표, 최정숙 포커스리서치 대표,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 배희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박명하 엠에스테크 대표, 조은혜 비즈키즈 대표, 김양미 베스트비즈 대표(왼쪽부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4일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배희숙)와 간담회를 갖고, 방송통신정책에 대한 한국여성벤처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IT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우리나라 IT 발전에 기여한 노력에 감사한다”며 “새로운 모바일 패러다임에 맞게 낡은 제도와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소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하는 IT 생태계를 만들어 기업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희숙 회장은 “방송통신위원회가 IT산업에 미치는 기능과 역할이 매우 크므로 기업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시중 위원장은 “앞으로 시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간담회 등 기업들과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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