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KT&G 유지보수 사업 따내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이 KT&G의 업무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정보기술은 2012년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기업 정보 실시간 통합과 공유체계 구축, 선진정보화 모델 및 IT아웃소싱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에서 현대정보기술은 IT 서비스 품질향상과 경쟁력 향상 등 가치창출을 위한 선진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체 개발한 ‘CK2-서비스’를 적용, IT서비스매니지먼트(ITSM) 구축을 통한 프로세스 고도화로 관리수준을 강화하는 한편,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한 IT거버넌스 적용으로 IT서비스관리 수준을 높이는 등 선진 정보화 체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영희 사장은 “선진 ITSM 운영체계와 소프트웨어(SW)공학기술을 도입,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KT&G 정보시스템 운영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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