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월요일/문화부 외벽 화사한 현수막으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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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를 한달 가량 앞두고 서울 세종로 청사 외벽에 화사한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가로 18.8m, 세로 22.6m 크기의 현수막은 나무를 소재로 문화예술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열매로 달려 있는 그림이다. 문화부는 “나무는 자라고 꿈꾸는 문화예술교육을, 줄기와 잎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을, 꽃과 열매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의미해 ‘삶과 예술이 하나가 되어 꿈꾸고 자라난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세계 10여개국 문화 및 교육부 장·차관이 참여한다. 루트 번스타인과 장피에르 강가네 등 국제적 저명인사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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