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지난 2009년에 수행했던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 사업’에 참여한 기업 CEO의 체험을 바탕으로 특허경영의 성공비결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23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지재권 중심 기술획득전략’의 확산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특허로 잘 보호해 세계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발판이 되자고 의미를 뒀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축사를 통해, “CEO, CTO가 기업에 필요한 지재권 포트폴리오를 정의하고, 방법론을 숙지해야 지재권이 수익자산화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특허청의 이 방법론을 활용하고, 최강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특허청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중 지재권 중심 기술획득전략에 대한 추진의사를 보이는 기업을 대상으로는, 실무 위주의 구체적 방법론에 대한 유료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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