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가 22일 HD PVR 매출호조와 중대형 방송사업자와의 거래 확대에 힘입어 올 1분기 매출액 444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남아공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유럽지역 방송사업자들의 HD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상반기 매출 1억달러 달성에도 청신호를 켰다. 정원용 가온미디어 팀장은 “지난 2년 간 중대형 방송사업자로 고객기반을 꾸준히 확대하면서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개사에 불과했던 매출 50억원 이상 중대형 거래처가 올들어 14개사로 크게 늘었고, 케이블 사업자 중심에서 지상파, 위성, 통신사업자 등으로 고객 저변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플랫폼유통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