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실시해온 정보화사업 수혜자가 지난 한 해에만 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09년 한 해 동안 장애인·고령층·다문화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화교육 및 정보통신 보조기기와 사랑의 PC 보급 사업으로 수혜를 본 도민이 총 1만942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도가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발표한 경기도 정보화사업 현황에 따르면 장애인·고령층·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교육 수혜자가 1만36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랑의PC 보급사업으로 지난해 2758대의 PC를 소외계층에 지원했고, 708명의 장애인에게 점자단말기·특수키보드·화면확대SW 등 50여종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도는 올해에도 6억원을 투자해 도내 621개 지역아동센터에 IPTV 공부방을 설치해 줄 계획이다. 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2500개소에 무선랜(WiFi)을 설치하는 등 정보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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