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다음달 19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중소기업과 벤처캐피털이 만나는 ‘2010 서울시 창업기업 투자마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소재 중소기업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행사는 서울소재 창업 3년 미만의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보스톤창업투자 등 10여개의 창업투자사가 참가해 투자상담회와 일대 일 컨설팅 기회를 마련한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창업 초기기업과 서울시 출자 투자조합과의 연계를 목표로 하는 행사로, 서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이면 업종의 제한없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BA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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