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 정보기술(IT) 업체들을 중심으로 벤처캐피털 및 사모펀드 투자가 급증했다.
13일 상하이데일리 등 현지 외신들이 제로2IPO리서치센터의 조사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내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캐피탈 및 사모펀드 투자는 총 46개 업체, 4억1800만달러(약 47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월 18개 업체, 2억92000만달러와 비교하면 거의 배 가까운 수준으로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IT 분야에 대한 투자는 20개 업체, 1억9200만달러에 육박했다. 투자 업체 수로는 43%, 금액으로는 46.2%에 달하는 비중이다.
뒤를 이어 헬스케어 업종의 6개 업체들 3520억달러, 서비스 업종의 5개 업체들이 7169만달러, 친환경 기술 업종 5개 기업들이 4800만달러의 투자를 각각 유치했다. 지역별로는 베이징 소재 기업들이 1억4800만달러를, 상하이 소재 벤처 기업들이 1억1200만달러를 각각 조달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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