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지드래곤 콘서트 풀HD 독점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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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대표 김주형)는 CGV영등포·센텀시티·인천 등 10개 극장에서 15일부터 2009 지드래곤 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를 풀HD로 독점 상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5일과 6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지드래곤 콘서트는 데뷔 3년 만에 열린 지드래곤의 첫 단독 무대로, 총 2만4000여명을 모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지드래곤이 직접 콘서트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진두지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GV는 세계 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에 오른 CGV영등포 스타리룸을 비롯해 CGV센텀시티·인천·왕십리·대구·광주·대전·수원·일산·창원 등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CGV 강경호 프로그램팀장은 “마치 공연장 맨 앞줄에서 지드래곤을 바라보는 듯한 밀착된 거리감, 초대형 스크린을 가득 채운 선명한 풀HD 영상, 실제 공연을 능가하는 생생한 음향은 지드래곤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다”라며 “CGV는 올해 샤인 어 라이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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