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전국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차세대 스마트 그리드 실증 사업을 실시한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상무성은 요코하마·도요타·기타큐슈·간사이(과학도시) 등 전국 4개시를 스마트 그리드 실증 사업 시범 도시로 선정, 올해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들 4개시 5000여가구를 그리드로 묶어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부재중이나 심야 시간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서비스도 실제 적용하기로 했다. 상무성은 향후 5년간 스마트 그리드 실증 사업 도시에 1000억엔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8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9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