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황사 이동경로를 추적한다.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일본 국립환경연구소가 손잡고 동북아지역 대기오염 물질의 장거리 이동 현상을 규명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연구는 서해·동중국해 상공 항공 관측과 제주·덕적도·규슈·오키나와 4개 지역의 지상 대기오염 측정으로 이뤄진다.
양국 연구기관은 지난해 10월 공동으로 추진한 시범연구를 통해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서해-제주-규슈 경로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양측은 이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공동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유선일 기자 ys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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