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화면을 TV로 전송하는 어댑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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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가 무선으로 노트북 화면을 고선명(HD) TV로 실시간 전송하는 TV용 어댑터 ‘푸쉬(Push)2TV’를 출시했다.

2010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 와이어리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노트북과 동시에 사용하면 노트북 화면을 HDTV로 볼 수 있다. 지난 1월 미국 ‘2010 CES 쇼’에서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미국에서는 베스트바이를 통해 해당 노트북 구매 고객에게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국내서도 노트북 제조사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검토중이다.

김진겸 사장은 “노트북에서 재생되는 동영상, 사진 및 음악 등을 편리하게 무선으로 전송해 감상하는 것은 물론 사무실에서는 프로젝터 없이 프레젠테이션 화면 등을 대형 TV에 실시간 전송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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