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가 무선으로 노트북 화면을 고선명(HD) TV로 실시간 전송하는 TV용 어댑터 ‘푸쉬(Push)2TV’를 출시했다.
2010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 와이어리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노트북과 동시에 사용하면 노트북 화면을 HDTV로 볼 수 있다. 지난 1월 미국 ‘2010 CES 쇼’에서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미국에서는 베스트바이를 통해 해당 노트북 구매 고객에게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국내서도 노트북 제조사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검토중이다.
김진겸 사장은 “노트북에서 재생되는 동영상, 사진 및 음악 등을 편리하게 무선으로 전송해 감상하는 것은 물론 사무실에서는 프로젝터 없이 프레젠테이션 화면 등을 대형 TV에 실시간 전송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