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역 자동차산업의 도약을 위해 미래형 상용차 부품산업 육성에 나섰다.
도는 상용차 핵심부품의 세계적 공급기지화를 위한 미래형 상용차부품 연구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3900억원이 투입될 ‘초저연비 상용차부품 기술개발 및 연구센터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녹색기술개발에 따른 사회 공익적 파급효과가 높은 상용차 부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도는 한국개발연구원(KDI)·한국과학기술연구기획원(KISTEP)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자동차부품연구원·전북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와 연구기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크게 고효율 에너지변환부품 등 미래형 상용차부품 기술개발(2000억), 미래형 상용차부품 연구센터 구축(1300억), 상용차용 복합주행성능 실증기반 구축(600억) 등 3가지로 추진될 예정이다. 미래형 상용차 부품 연구센터는 상용 다축 파워트레인 및 전기모터, 전력장치 평가 장비 등을 갖추고 R&D 및 기업지원에 나선다. 상용차용 복합주행성능 실증기반 사업에서는 상용차 전용의 복합 주행성능 및 실증평가 인프라 조성, 주행성능 시험장 및 실증평가 시험장, 각종 충전·급전·주유 시설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도는 상용차부품의 세계적 공급기지화 실현으로 오는 2020년 수출액 200억 달러와 세계시장 점유율 5% 달성, 상용차부품 중견기업 100개 육성, 신규일자리 1만개 이상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탄소밸리 구축사업 등 전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타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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