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츄어코리아 신임 대표에 이진씨가 선임됐다.
신임 이 대표는 아메리칸 국제경영대학원(American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Management) 국제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고, 한국어는 물론이고 영어, 프랑스어에 능통하고 일본어도 가능하다.
이 대표는 액센츄어코리아 대표 선임 직전까지 액센츄어 유럽, 아프리카 및 라틴아메리카(Europe, Africa & Latin America)의 첨단 전자·통신산업(CHT) 대표를 역임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02년 액센츄어 합류하기 전 15년간 IBM에서 근무하는 등 23년간 IT 컨설팅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다.
이 대표는“액센츄어의 주요 성장 마켓 중 하나인 한국 조직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고객이 비전을 달성하고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혁신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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