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젠(대표 김창근, www.webzen.co.kr)의 1인칭 슈팅게임 ‘헉슬리:더 디스토피아(이하 디스토피아)’가 국내 서비스 초읽기에 들어갔다. 웹젠은 ‘디스토피아’의 국내 및 북미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국내 공식 서비스 개시를 위한 홈페이지(http://hx.webzen.co.kr) 재정비를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스토피아`는 북미, 유럽 시장을 겨냥해 제작된 웹젠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시나리오로 ‘2005 E3 베스트 온라인 게임’ 선정, ‘2008 대한민국 게임 대상’ 2개 부문 수상하며 게임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기존 1인칭 슈팅게임과 달리 유저 대결 중심의 전투와 캐릭터, 장비 성장 등 차별화된 게임요소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기어즈 오브 워’, ‘언리얼 토너먼트’ 등의 게임음악을 담당했던 ‘케빈 리플’이 작업에 함께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디스토피아’는 게임 내 신규 콘텐츠 추가, 버그 및 UI 수정 등 유저들의 의견을 적응 반영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현재 공식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공식 홈페이지 개편 이후 ‘디스토피아’ 공개 서비스를 실시해 유저들이 새로운 전투와 긴장감을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