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개발자센터(dev.naver.com)에 개발자들이 직접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등록하고 운영할 수 있는 ‘오픈 프로젝트’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능 확장으로 이용자들은 NHN에서 운영중인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을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프로젝트를 신규 등록하여 운영할 수도 있다. 아울러, 개발에 필요한 소스코드 관리, 문서화 작업, 버그 관리, 프로그램 배포 등의 작업을 온라인 상에서 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개발자 센터는 지난 2008년 네이버가 다양한 기술을 개발자들과 공유 실질적인 개발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기능과 개발 플랫폼을 제공된다.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 제작을위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도 공개한다.
김평철 NHN 기술본부이사는 “개발자들의 기술 공유 및 웹 생태계 발전을 꾀하고 있다”며 “개발자들이 원하는 프로젝트를 스스로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취약한 국내 개발자 저변과 개발 생태계를 확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7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8
인텔리안테크, 美 'Satellite 2025' 참가 성료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