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구자균)이 금속파이프 사업부문을 분할한다.
회사 측은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금속파이프 사업부문을 비상장 법인인 LS메탈로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LS메탈의 사내이사는 구자엽 LS산전 회장, 한재훈 LS산전 CFO, 비상임 이사는 김원일 LS산전 전략혁신부문장이 각각 선임됐다. 분리된 금속사업부는 다음달 1일 LS메탈로 정식 출범한다.
LS메탈의 본사는 LS그룹이 위치한 서울 아셈타워로 결정됐다. 승계 인원은 본사와 장항·부산공장을 포함해 400여명이다. LS메탈은 오는 2015년 금속파이프 매출 1조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S산전 측은 금속파이프 사업이 기존의 전력자동화사업과는 시너지 효과가 적어 분할을 결정했으며 부산의 스테인리스 대형관 사업은 올해부터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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